구미시가 국비 12억, 시비 28억원 등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정보센터 구축,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설치, 휴대폰(스마트폰 등) 이용자를 위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2010년 9월초 착공한 가운데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한 기초공사를 12월 초 이미 완료했다. 또 시내버스 정보를 수집 및 가공,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버스정보센터 구축을 위해 구미시 통합관제 센터 내에 버스정보시스템 관련 장비설치를 완료했다. 현재는 장비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에 있고, 2011년 1월부터는 174개소의 시내버스 정류장에 안내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단말기도 시내버스에 부착한다.
이처럼 이 사업은 2010년 12월말 기준, 전체 사업 중 약 7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활히 추진될 경우 오는 2월 일부 구간에 대해서 시험운영을 실시한데 이어 4월말에 준공하게 된다.
시는 다양한 시내버스 운행정보 제공서비스를 통해 어느 곳에서나 시내버스 운행정보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터넷(홈페이지), ARS, 휴대폰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버스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버스정보 안내 어플리케이션(아이폰,안도로이드)을 별도로 개발하는 등 휴대폰(스마트폰 포함)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 시내버스 정류장에 설치되는 정류장 안내단말기에서는 버스운행정보 및 노선검색기능 이외에도 실시간 뉴스정보, 시정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카드 잔액조회 기능을 추가해 교통카드이용자들의 편의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0년 11월 준공된 KTX 김천(구미)역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방면 버스정류장에 구미지역 버스운행 정보 확인이 용이한 정류장 안내단말기를 설치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