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6일부터 4월23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제 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 장소로 상주시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국비2억, 지방비 1억등 3억원 의 축전행사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개막식 장소는 행정안전부가 1월14일까지 시․도별 1개 지자체씩 추천을 받아 18일 전문가․민간단체․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7인 선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를 위해 시는 개막식 유치 계획서를 지난 1월12일 경상북도에 제출했다. 전국적으로는 부산광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신청해 기초․광역지자체간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초․광역지자체가 맞붙은 유치 경쟁에서 기초지자체인 상주시가 선정 된 것은 그 동안 자전거도시로서의 결집된 역량과 축전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집념이 이뤄낸 값진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유치계획에서 시는 자전거 보유대수 8만5천대, 자전거 교통분담율 21%, 정착된 자전거 생활화 등 우리나라 제일의 자전거도시로서 유치 당위성과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의 사통팔달 교통중심의 입지여건을 꼽았다. 또 초록빛 두바퀴에 묻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1만여명이 자전거로 참여하는 개막행사와 함께 전개 되는 세계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 1천2백여명 규모의 가장 행렬단, 이색자전거 퍼레이드 등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추진계획, 인구대비 전국 최고의 자전거인프라 구축, 전국 규모의 자전거 행사 추진실적 등을 제시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자전거축전 개막식을 유치하면서 우리보다 시세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초․광역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세계속의 으뜸 상주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일념의 결실임을 밝히면서 자전거축전을 차질없이 준비해서 대한민국의 자전거도시로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