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카메라고발

전력난 불구, 20일 구미시청 앞 느티나무 은하수등 점등 말썽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2일
17일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대상 긴급에너지 절약 시행 지시 불구
ⓒ 경북문화신문

행정안전부가 17일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 방안’을 시행한 가운데  구미시가 야간 시간대를 이용, 시청 앞 느티나무 60여 그루에 설치한 수만개의 작은 은하수 등을 그대로 켜놓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소망을 하나하나 담는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지난 2007년부터 수목생장 휴식기인 12월부터 2월초까지 기간 동안 야간시간을 이용, 시청 앞 느티나무에 수만 개의 작은 은하수 등을 켜 왔다.


이에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전력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을 긴급 논의했고,행정안전부는 17일 후속조치로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 방안’ 시행에 들어갈 만큼 전력난은 심각한 실정이다.


이처럼 겨울철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1월 10일에는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산하기관, 공기업 등 전 공공기관에 에너지 절약 강화 지침을 시달했다.이에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실내 난방 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피크시간대(오전 11~12시, 오후 5~6시)에는 청사별로 난방기 사용을 1시간씩 중단키로 했다.


또 중식시간에는 실내조명을 소등하는 등 불필요한 전등 사용을 억제하는 한편, 승강기 운행을 평시 대비 1/2로 축소․운영키로 했고,일과시간 중에는 개인 전열기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며, 낮아진 실내온도로 직원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전직원 내복 입기 운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행안부는 특히 관계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에너지 절약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정부청사 입주기관의 에너지 사용도를 분석․공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력히 유도해 나갈 만큼 비상을 걸어놓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김일재 행정선진화기획관은 향후 “전력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전력난이 보다 심각해지면 경관조명 소등조치 등 보다 강력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한파에 따른 수요량 급증으로 전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행지침이 하달된 이후해도 계속해서 시는 시청앞 느티나무에 설치한 은하수등을 점등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한파의 정도가 올해처럼 유지되거나 심각해질 경우 은하수등 점등 계획 자체를 철회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임오동, LG주부배구대회 2연패…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축제 성황..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