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 피해지역의 매몰지 관리 등 사후관리와 피해 축산농가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구제역 사후관리 일자리사업>에 예비비 62억원을 투입,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에서 일해온 근로자 중 실직이 된 81명을 우선 선발한다.여기에는 외국인 근로자 22명도 포함된다.또 매몰지가 많은 시․군에서 79명을 선발하고,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종사자 중 생계가 곤란한 농장주, 기타 축산농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저소득자 등 모두 38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만35세 이하인 청년층 미취업자는 구제역 피해와 축산농가 근무경험 등과 무관하게 선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매몰지 관리실태 점검과 매몰지 주변 시설관리, 차수벽 설치 및 관리, 지하수 관측정 설치 및 관리, 매몰지 현장 순찰, 악취 방지제 살포 및 예방, 기타 구제역 사후관리에 관한 일을 하게 되다. 참여자들에게는 일당 4만7500원과 간식비 3천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을 지급하며,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