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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보상비 받고 베트남 골프치러 간다고, 320만 농민에게 이래도 돼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9일
위두환 전농 사무총장 ' 농민 죽이는 매뉴얼 진행한다는 생각 든다'
ⓒ 경북문화신문

28일 열린 구제역, AI 조기 해결을 위한 민주노동당 비대위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정희 대표가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정부가 미리 초동대처를 잘하고, 방역을 강화했다면 비극은 없었을 것이라며 정부의 대책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정부가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농가에 지급하기로 한 보상금을 지급하기는 커녕 농가에 귀책사유를 따져 살처분 비용을 차등지급했다고 주장하고, 방역 수칙을 위반한 농가를 고발하고, 살처분 보상금을 60%까지 감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위두환 전농 사무총장은 또 유정복 농림수산부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농민들이 아직도 해외에 나가서 구제역을 들여온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상비 받아서 베트남에 골프 치러 나간다는 막말까지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위 사무총장은 이와관련 농민들을 죽이는 매뉴얼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는커녕, 마음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위총장은 특히 지난 달 28일 구제역이 시작된 이후 한 달 동안 서해에서는 군사훈련연습을 했고, 그 당시는 구제역에 대해 관심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그 한 달 동안 구제역이 전국으로 퍼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농민들이 소독도 하고 방역도 하지만, 백신을 만들어 낼 수는 없는 것이 아니냐며, 백신을 공급해주어야만 접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구제역 발병 신고가 된 지역만 정부가 땜질식 방역을 하고 있고, 백신을 주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위 총장은 이명박 정부가 농민 탓만 한다면, 이명박 정부의 퇴진운동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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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농자 천하지 대본야를 거역하면 망한다
01/29 22:05   삭제
김기영
농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윤증현장관이 자진 사퇴하게 하든지, 안하면 국회에서 해임결의를 해야 합니다
01/29 11:1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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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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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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