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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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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기간인 지난 3일, 김천시 문당동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성묘객 이모씨(65)가 산소에서 예물(옷가지) 소각을 하다
가 불길이 주변으로 옮아 붙은 것이다.
산불이 발생하자, 시는 공무원, 산불전문 진화대, 소방대원 등 90명이 동원된 가운데 30여분 만에 진화했고,실화자에 대래서는 입건 조치했다.
시는 이처럼 구제역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 시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무원, 산불전문 진화대, 산림 공익요원, 감시원 등 초등진화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산불 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독립가옥 및 산림연접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산불조심 의식 확립 및 홍보로 산불예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 취약지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무인자동방송시설과 취약주민에 대해 수시로 전화함으로써 산불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원인은 성묘객, 입산자의 불씨 취급과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림연접 지역 무단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실화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사법처리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