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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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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구미시가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현장에 접목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2010년 11월1일부터 2011년 5월 20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원평1,2동, 신평1동, 비산동, 공단 1,2동을 제외한 읍면동과 산림경영과에 22개소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8월 24일 시는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재정비했고, 이어 지난해 9월 30일에는 11개소 1만 1671ha에 대해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이는 구미지 전체 임야면적 3만 4850ha의 33%에 이르는 면적이다.
시는 또 지난 해 9월 30일 상시 개방하는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 등산로를 제외한 11개 노선 51키로미터 중 4개 노선 27.2키로미터에 대한 등산로를 폐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1일에는 산불 감시원 139명 중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17명을 3개소에 대기토록 하고, 감시탑에 15명, 지상에 107명을 배치했다.
특히 산불 취약시기인 오는 3월 26일부터 4월24일까지는 산불 감시원 30명을 증원해, 읍면지역에 각 3명, 선주원남동, 인동동, 양포동에 각 2명씩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 순산함 214개소를 설치하고, 산불 지상 감시원 107명에 대해 차량용 엠프 및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 단말기를 지급했다. 아울러 통리장 명예 산불감시대장 229명, 숲사랑 지도원 254명을 위촉했고, 취약지 191개소, 취약인 143명을 사전에 파악, 집중관리토록 했다.
비봉산, 금오산, 천생산, 도개 다곡 폭포 입구, 옥성 휴양림 등 5개소에는 산불 무인 방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장천면 오로리와 도개면 다곡리에는 산나물 채취지역 계도용 마을 앰프 방송 2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인 논,밭두렁및 농산 폐기물 소각에 대해서는 2월7일부터 2월28일까지 172개마을이 공동소각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3월 26일부터 4월30일까지는 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담당구역을 지정배치토록 했다.
진화대책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별 산불 진화 조직 정비 및 직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통리장과 관망이 용이한 가구등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 신고소 723개소를 파악,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아읍 2개소를 포함한 읍면, 선주원남, 형곡2, 임오, 인동, 진미, 양포동에 대해 15개소의 산불감시탑을 운영하고, 형곡동 진골산, 해평면 미석산, 인동동 천생산, 선산읍 신기봉 등 4개소에 산불무인 감시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1월 22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180일간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운영하고, 무전기 299대, 기계화 산불 진화 시스템 6대, 산불 진화 차량 4대, 등짐 펌프 689점, 삽 1천 394점, 갈퀴 3천 67점, 손전등 998점등 무전기를 비롯한 18종 7천 15점을 산불 진화장비 용으로 확보했다.
아울러 소방서에 무전기 등 7종 762점, 군부대에 등짐점프 50점, 갈퀴 50점등 진화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경상북도의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2006년에는 45건, 2007년 60건, 2008년 77건, 2009년 145건, 2010년 43건으로 평균 매년 74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