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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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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유를 창조한 구미시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 그러나 오늘의 형곡새마을 금고로 발돋움하기까지는 와신상담 (臥薪嘗膽)의 노력이 곳곳에 알알이 맺혀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25일, 정기총회 대회사를 읽어내리는 김철호 이사장의 눈가에는 아련한 발자취들이 붉은 눈시울 속에 깊이 맺혀 있었다.
" 우리들의 이웃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가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0년 12월 31일 형곡 새마을 금고 결산결과 2009년도 887억원이었던 자산은 236억원이 증가한 1천124억원이었다. 이는, 26.6%라는 기적적인 높은 성장률이었다. 이러한 기적적인 성장에는 많은 닉네임들이 따라붙었다.
창립 18년이라는 가장 어린 나이에 통폐합없이 자산 1천억원대에 진입한 최초의 금고, 계약고 경북1위 금고, 2010년도 당기 순이익 전년보다 78% 증가한 전무후무한 기록이 바로 그것이었다.
세상은 이러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흘려보내지 않았다. 전국 1천500개 새마을 금고인의 최고 영예인 새마을 금고 대상이 형곡새마을 금고에 주어졌다. 이외에도 지난 2003년 이후 김철호 이사장이 이끄는 형곡 새마을 금고에는 경영실태 종합평가 1등급 획득을 기점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 2005년도 경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의 영광이 넘쳐 흘렀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은 형곡새마을금고가 더욱 세상에 빛을 발하는 까닭은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공존공생, 상호부조의 가치관을 정립시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환으로 형곡새마을 금고는 지난 1월 25일 열린 제 20차 정기총회를 통해 형곡1동과 2동 노인회에 유류 지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초등학생 80명, 중학생 130명, 고등학생 94명등에게 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 감동적인 풍경이었다.
이날 김철호 이사장은 대회사의 말미에 이러한 말을 덧붙임으로서 세상에 더 큰 감동을 안겼다.
"경북 새마을 금고 중에서 제일 많은 금액의 장학금이지만, 개인별로는 충분한 금액을 지급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여러 학생들과 기쁨을 함께 할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

▶형곡 새마을 금고는 이렇게 달려왔다
형곡 새마을 금고가 회원 70명과 함께 출발을 알린 것은 1992년 2월의 일이었다.김철호 현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은 2003년 4월, 김이사장은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선임 1년여 만인 2004년 6월 자산 300억원을 달성하면서 희망의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후 탄력을 받은 형곡 새마을 금고는 매년마다 괄목할 만한 신장세의 자산 달성 신기원을 이룩해 나갔다.
2005년 8월 23일, 금고 운용의 핵심인 경영실태 종합 평가 1등급을 획득한 금고는 2006년 4월 자산 500억원을 달성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해 <행정자치부장관 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영광은 형곡새마을 금고 회원들의 잔치로 이어져 2006년 6월 3일에는 자산 500억원,공제 300억원 달성기념 축하잔치를 통해 힘을 축적했다.
형곡새마을 금고는 2006년을 넘어서면서 더욱더 탄력을 받기 시작해 2007년 5월에는 자산 600억원, 2008년 12월에는 자산 700억원, 2009년7월에는 자산 800억원을 달성하기에 이르렀고, 2010년 2월에는 김철호 이사장이 금고의 최대 영예인 새마을 금고 대상 수상과 함께 같은 해 6월 자산1천억원 달성이라는 겹경사로 이어졌다.
▶신기원을 이룩한 2010년 형곡 새마을 금고
위기는 또 다른 반전을 위한 기회를 포착하느냐, 주저앉느냐는 갈림길을 제시한다. 2009년부터 몰아닥친 미국발 경제 위기는 한국 경제는 물론 구미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나 이처럼 경기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도 형곡새마을 금고는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금고 역사를 써내려갔다.
2010년 12월 31일 결산결과 자산은 2009년도의 887억원보다 236억원이 증가한 1천 124억원이었다. 26.6%의 높은 성장률이었다. 이러한 기록은 창립 18년이라는 가장 어린 나이에 통폐합없이 자산 1천억원대 금고에 진입한 최초의 금고라는 영예가 따라붙었다.
대출금 또한 부동산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2009년도 대비, 21.3%증가한 581억원을 기록했고, 공제계약 역시 2009년 600억원 대비, 398억원이 증가한 998억원을 달성했다, 경북 1위의 기록이었다. 2010년도 당기 순이익 역시 전년보다 78% 증가한 11억1천9백만원이었다. 이처럼 성장 일변도의 탄력을 받은 형곡새마을 금고는 오는 4월경에는 자산 1천억원, 공제 1천억원, 자산 공제 2천억원 달성 기념잔치를 예정해 놓고 있다.
회원들의 성원과 신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전직 임원, 지역지도자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노력이 이뤄낸 결과였다. 그 결과는 전국 1천500개 새마을 금고인의 최고 영예인 새마을 금고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형곡새마을 금고는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경영프로그램 개발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서비스 제공, 투명한 경영, 전문적인 프로경영을 목표로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