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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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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가 천생산미나리를 17일부터 본격 출하한다.
천생산미나리는 겨울 서리를 맞은 미나리를 12월말 비닐을 씌워 이른 봄에 출하시키는 작형으로서 1년에 한번만 수확한다.
지난 2008년 새소득작목 개발사업을 통해 천생산 인근의 3호 농가로 시작돼 현재 6호가 작목반을 이룬 가운데 1.8ha에 걸쳐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입춘이 지나 이른 봄에 수확하는 경작법 때문에 일반 물에서 자라는 미나리와 달리 속이 꽉 차고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또 섬유질과 칼슘도 풍부한 것이 천생산 청정미나리의 특징이다.
미나리는 여러번 수확하면 질겨지면서 속이 비게 되는 반면 청정미나리는 봄 한철만 수확하기 때문에 그만큼 맛과 향이 풍부하다.
특히 천생산 미나리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효소제를 이용한 효소제농법으로 미나리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이른 봄의 별미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