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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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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김천보호관찰지소(소장 이호근)는 15일 소 교육장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비행사건으로 학업이 중단돼 무직 상태가 지속되거나 보호자의 생업종사로 가정 내 진로 교육이 부재한 기능적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복학과 검정고시, 직업훈련을 아우르는 다양한 학업 계속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청소년의 자발적 동기 부여를 통한 진로 설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인 구미상록학교 정태하 교장은 설명회에서 "학업중단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복교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저희 학교생활 적응이 안 되면 대안학교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서 복학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가운데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학업중단 청소년 10여명은 즉석에서 복학 또는 진학을 결정하기까지 했다. 특히 일터에서 직업전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취업 유망 직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직업전문학교 입학을 상담하는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업 의지를 확인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김천보호 관찰소는 앞으로도 장기간 무직 상태가 지속되는 청소년을 계도해 제도권 내 울타리로 돌려보내는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시 봉곡동 소재 경구고등학교 앞에 신축 중에 있는 관찰소는 오는 6월경 완공, 이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