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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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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발생한 이후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구제역 여파와 한파,폭설 등 이상 기온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북도가 구제역 종식 전후 등 2단계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단계로 도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된 구제역으로 도내 12개 시군, 47개 전통시장이 폐쇄되는 등 시장상인들이 피해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구제역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 감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시장 영세상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미소금융을 통한 소액대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지역 소상공인 보충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소금융 중앙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의 대출이자 일부인 2%를 보전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2단계로 도는 구제역이 종식된 이후 전통시장 살리기 대책으로 상인회, 소비자 단체, 부녀회등 관련 유관기관ㆍ단체와 전통시장 살리기 간담회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도내 전 공무원 및 가족, 유관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04년 최초로 실시한 이후 인기를 누리고 있는 ‘ 도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대폭 확대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과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고객, 매출 증대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16개 시군, 28개 시장에 176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9개 시군, 15개 시장에 27억원을 들여 도 자체 사업인 클린 5일장 육성사업 등 각종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 집행해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을 채용, 급여를 보조하는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마케팅 사업과 상인대학 등 다양한 경영현대화와 상인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