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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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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광평동 봉죽사 주지 법종 스님은 지역 어르신의 야간 보행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의 편의를 주기위해 1만개의 지팡이를 만들어 올해 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법종 스님은 “지팡이로 제작될 명아주는 한해살이풀로 가볍고 아주 단단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좋다”며 “야광도색과 코팅처리까지 마무리가 되면 각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해 구미관내 모든 어르신들께 제공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가는 오는 3월부터 경북 칠곡군 학하리 일대부지에서 1만여 명아주씨앗을 심고 가꿔 10월에서 11월 수확하게 되는데 부지가 넓고 지팡이의 제작량이 1만여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손 부족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구미시 또는 가까운 이웃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손길과 관심이 요구된다.
주말과 평일 모두를 이용해 지역어르신의 발이 되어 줄 명아주 지팡이를 만드는데 참여할 자원봉사자와 밑거름 등의 지원이 가능한 시민은 봉죽사(054-455-720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신경통이나 중풍에 효염이 있다고 전해지며, 예부터 환갑을 맞은 노인의 선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