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10개 도시 3천키로, 독일투자 유치 대장정은 감동이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9일
김재상 의원이 본 독일투자 유치 관전평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원이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독일투자유치단과 함께 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9박 11일간 전자의료기업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해 독일의 10개 도시를 방문했다.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할 정도의 숨막히는 버스 대장정 기간 동안 김의원은 ' 시민의 백년 먹을 거리를 위해서는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만 했다.이미 경제 전생 시대로 돌입한 세계는 한치의 양보없는 싸움 속에서 미래의 먹을 거리인 신성장 동력 확보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를 김의원은 절감한 것이다.



독일 방문 역시 미래의 먹을 거리인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사업과 대경권 첨단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7월 1일부터 발효될 한-EU FTA의 선제적 대응과 독일의 의료·광학분야와 구미의 IT 분야의 기술협력으로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방문은 그래서 더 큰 의미가 주어졌다.


집념이 이뤄낸 성과는 대단했다. 방문 결과 의료기기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기업 메디팩(주) 등 5개사와 투자 관련 MOU를 체결했는가 하면 11개 기관단체와 기술 교류 협력을 약속받았다. 전자의료기기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해도 충분할 것 같다.


 


<김재상 의원 인터뷰>


▶ 독일투자유치단에 참여한 소감은?


▷구미시의회를 대표해 독일투자유치단에 참여하게 됐다. 벤치마킹을 위해 국외 연수를 다녀 온 적은 있었지만 구미시를 세일즈하기 위해 국외를 다녀 온 것은 처음이다. 9박 11일이라는 기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만큼 10개 도시, 3천Km를 이동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바쁜 일정을 독일에서 보냈다. 방문한 도시마다 IT도시 구미에 보내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체감하면서 세계 속의 IT명품 도시인 구미 시민으로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구미발전을 위해 열심히 세일즈맨, 홍보맨으로 뛴 남유진 시장과 투자통상과의 노력에 대해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아쉬웠던 점은 없었는가?


▷ 독일투자유치단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9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됐지만 독일 5개사와 투자MOU체결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하지만 기업과 기업이 연결될 수 있는 기술적인 제휴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체가 참여했으면 좋았다는 생각을 했다. 향후 투자유치단 파견을 위해서는 사전에 관련 기업체와 해당부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 될 경우 더 큰 결실을 도출해 낼 것으로 확신한다.


▶ 앞으로의 활동은?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속담을 절감했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노력하느냐에 따라 우리 구미시의 IT도시 위상은 언제든지 달라 질 수 있는 것이 현실임을 직시했다. IT라는 먹을거리로 지금은 배부르게 지낼 수 있지만 가까운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일이다.따라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구미시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뿐만 아니라 시의회에서도 다양한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구미시민의 백년을 먹고 살 수 있는 먹을거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우리 구미시가 타지자체보다 먼저 미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야겠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