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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일본 대지진, 현재로선 구미공단 피해 미미, 하지만 장기화땐 물류차질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4일
ⓒ 경북문화신문

 


지난 2011년 3월 11일 14시경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일본 북동부지역)에서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시중에 나돌고 있는 우려와는 달리 일본으로부터 반도체등 부품 소재를 수입하는 구미공단의 경우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물류차질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구미공단의 주력 생산제품인 휴대폰, LCD, PDP, 반도체 등 전자제품 수출의 경우 수입하는 주요 핵심부품 공급처가 대부분 일본 동남부인 규슈, 동경, 오사카 한신 지역에 집중돼 있다. 또 일본기업의 글로벌화에 따라 중국, 동남아로 생산시설이 옮긴 것도 구미공단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다 구미지역의 부품소재기업 육성에 따른 대일수입 감소와 동남아, 중국 등지로의 수입노선 다변화에 따라 대일 수입비중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지역의 대일수입 금액은 2005년 42억6천5백만불로 전체 비중의 39%였으나 2010년에는 29억9천9백만달러, 28%로 그 비중이 현격히 줄었다.


그러나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현재까지는 일본 동남부 지역의 LCD, 반도체 등 핵심부품 생산가동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동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물류이동에 차질이 생기고, 선적지연으로 납품기한을 맞추기 어려워질 경우 간접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것으로 구미상의는 분석했다.


 


샤프를 비롯한 LCD 생산 공장은 진앙지의 반대편인 오사카에 밀집돼 직접적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며,반도체 공장 역시 직접적인 진앙권에 들지 않아 공장 가동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 반도체 공급의 약 20%를 차지하는 일본 반도체 기업의 물류망 마비와 교통마비 등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게되면 구미공단에도 제한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14일 현재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센다이, 이바라키 공항은 사흘째 폐쇄된 상태다. 여기에다 지진이 장기화돼 오사카, 도쿄공항이 일시적인 폐쇄로 이어진다면 물류에 심각한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울러 현지 자동차, 전기전자, 철강화학이 밀집돼 있는 센다이지역을 비롯한 동북부 전체에 전력수급 차질로 부품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여지도 농후하다.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피해지역 이외의 서남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공장가동을 확신 할 수 없고, 여진이 계속될 경우 정밀부품의 제작, 가공에도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대지진으로 일본의 경기침체와 신용등급하락, 엄청난 재건비용 발생에 따른 국가재정지출 급증 등으로 일본에서 발생한 경제위기가 세계경제에 얼마나 파급될지 여부, 엔화 가치하락에 따른 한국 기업 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 등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구미지역도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세계경제는 현재 회복단계이지만 아프리카 민주화 시위 등으로 가뜩이나 불안한 정세가 더욱 심하게 흔들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일본 소비심리 위축과 주가폭락, 재정건전성 악화, 국가부채 폭증, 엄청난 재건비용부담 등에 따라 파급되는 일본경제 위기가 우리나라 경제에도 제한적이나마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부터 발생한 일본대지진으로 구미공단 기업체가 피해가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향후 사태 장기화조짐이 발생하는지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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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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