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농산어촌 무상급식비 15억원도 삭감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23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 경북문화신문

 


지난 해 12월 구미시의 단계적 무상 급식 대응지원 예산등을 포함하는 40억원을 삭감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추경에 편성된 무상급식 예산 15억원을 삭감하자, 파문이 일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이외에 100인 이상의 농산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한 2학기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15억원을 편성했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2011년 면 단위학교,2012년 읍단위, 2013년 도시지역의 50%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18일 상임위 심사 중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 심정규 의원은 “ 전면 무상급식에는 반대하지만, 경제적 약자인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급식지원에는 찬성한다."면서 "지역구에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 도시 지역의원이 찬성하는 반면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의원들이 반대해 납득이 되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도의회가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면단위로 까지 확대한다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교육감의 포퓰리즘으로서 동조할 수 없다는 이유를 내걸러 농산어촌 무상급식비 15억원을 삭감하자,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북지부, 전교조 등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연대는 22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지회견을 갖고 "전국의 80%이상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무상급식을 도내 교육소외 지역인 면 지역만이라도 실시하려는 예산을 삭감한 경북도의회 교육상임위원회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일제고사 예산 33억원은 통과시키면서 교육복지에서 가장 중요한 무상급식 예산 15억원은 깎았다”며 “충북은 740억원을 들여 전체 초·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을 하는데 경북은 15억원조차 삭감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면지역 초중, 읍동지역 초 3학년까지의 무상급식 예산 20억원을 확보했으나 도교육청이 대응지원 예산을 마련하지 못하자 무상급식 실시 자체를 보류해 놓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2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일만 고속도로·울릉공항 등 5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북도, 지적재조사 16개 지구 추가 지정..
구미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의료기관 3곳 신규 선정..
2026 김천포도축제 ‘실속 축제’로 연다..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