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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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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일일 명예 구미역장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철도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간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24일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샛강보존회 이수일 회장과 함께 샛강 현지를 방문하고, 지산샛강 생태 습지 조성 사업에 탄력을 불어넣을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의원은 어린시절 배고플 때마다 먹곤 하던 알밤을 보고, "이는 수질이 양포하다는 증거"라면서 " 생태 습지로서의 보존도 중요하지만 샛강 형태가 우각호라는 특이성으로 미뤄 보존 가치 또한 높다"고 평가했다.
샛강 주변에 세워져 있는 정자인 우각정은 굴절된 강이 오랜 세월과 함께하면서 퇴적층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긴 호수로서 소뿔과 닮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다. 근본 취지는 우각호를 보존하자는 의미다.

한편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55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하천환경정비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