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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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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국민참여당이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김해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다.
김무성 대표는 16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참여당 후보에 대해 과거 민정당을 했던 사람으로서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강도높게 비판했고, 이당저당 오락가락 한 사람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야4당 단일후보 이봉수 선거대책위원회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무성 대표에 대해 상습적인 허위사실 유포자로 규정하면서 자중을 요구했다.
김해를 찾아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이당 저당 오락가락한 사람’으로 규정한 김무성 원내대표는 또 “문제있는 후보를 민주당이 지지해서는 안되며, 비판받아야 할 정치인에 대해 구분해 줘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민주당 최철국 전 의원이 두 번 내리 당선되고, 노무현 정서가 강한 김해에서 당초 김태호 후보는 열세였지만, 돌파력과 친화력 강해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고 분석한 김대표는 “김 후보는 김해 연고가 아니지만 그동안 쌓은 경력과 실력을 감안하면 사실상 정치적인 고향이고, 김해을 선거구에도 원주민이 20% 뿐이어서 경남 의원들이 전 지역을 담당해서 함께 뛰게 될 것"이라는 전략도 밝혔다.
김 대표가 이처럼 김해에서 이봉수 후보를 공격하고 나오자, 야4당 단일후보 이봉수 선거대책위원회 천호선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김대표를 “상습적인 허위사실 유포자”라면서 막가파짓 정치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은 또 “김 원내대표는 2003년 10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시민 의원의 주중 북한 대사관 방문설’ 의혹을 제기하다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불과 몇 시간 만에 공식사과하는 망신을 자초한 적이 있다.”고 지적하고, “김 원내대표가 김해을 야권단일후보 이봉수 후보를 두고 ‘과거 민정당 활동을 했던 사람’이라는 거짓말로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금방 탄로 날 거짓을 언론을 상대로 퍼뜨리는 무책임하고 저급한 행태를 일삼고 있다”면서 “무책임한 거짓선동이 계속 된다면 김 원내대표는 스스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썽아 입조심하고 그냥가만히 있거라
04/17 18:04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