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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치 개혁은 이 시대의 사명'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8일
구미 텃밭 포럼 결성식, 회장에 윤종호 구미시의회 의원
ⓒ 경북문화신문

 생활정치 구미텃밭 포럼 결성식이 15일 구미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해 12월 14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생활정치 텃밭포럼 전국연합 결성식이 있은지 4개월만의 일이다.



구미텃밭포럼 결성식은 전국 218개 지자체 중 77번째이며, 경북지역에서는 안동시에 이어 두 번째다. 안동 텃밭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결성됐다.



‘생활 속으로, 지방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정치 텃밭포럼 전국 연합 일원으로 명함을 내민 구미텃밭 포럼 결성식에는 구미시의회 현역의원으로 회장으로 추대된 윤종호 의원, 감사로 추대된 손홍섭의원, 허복의장, 김상조 기획행정위원장, 김익수, 정하영, 김춘남, 김재상, 김정곤, 이수태, 강승수, 박세진 의원등이 참석했다.



전직의원으로는 구미텃밭 포럼 감사를 맡은 나명온 전의원, 구미예총회장인 박순이 전 의원이 참석했다. 도의원으로는 전인철 도의원과 박태환 교육의원, 외부인사로는 안동텃밭 포럼 회장인 이재갑의원 등 안동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했다. 초청강사로는 추성춘 생활정치 아카데미 원장이 참석했다.



구미텃밭포럼 회장에 선출된 윤종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급격한 세계질서의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도 발전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면서 “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저력을 바탕으로 정치 선진화를 위한 희망의 정치로 생활정치를 출발시키자”고 당부했다.



추성춘 생활정치 아카데미 원장은 “20년 동안 지방의회를 하고 있지만, 많은 문제가 누적돼 있는 만큼 지방정치 개혁은 지방의회에 위임된 문제 해결의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추원장은 63년 지방의회를 출범시킨 일본에서도 개혁운동이 일고 있다고 전제하고, “7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나고야시의 경우 주민투표에 의해 의회가 해산되기도 했고, 오사카 의회의 경우는 지역정당이 전국정당을 누르고 집권했다”면서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의회 개혁운동을 소개했다.



생활정치 아카데미와 통일그룹 관련설에 대해 추원장은 “커지면 뒤흔들려 한다”면서 “ 텃밭 포럼은 특정한 종교와 무관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떠나면 된다”고 말했다.



 


▶구미텃밭 포럼은 어떤 일을 하나 


정당과 이념을 초월, ‘생활 속으로, 지방 속으로’를 포토로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정치 생활화와 생활정치 정책 개발 및 국제적인 지방간 교류를 추진, 정치 선진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현안과제의 발굴과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한 강연회 등을 통한 공론 형성 ▷지방자치단체에 정책 건의 및 실현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한 지역세미나 연 2회 실시 ▷포럼 목적 달성을 위한 인쇄, 출판,교육 등의 사업 추진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수익 사업 등이다.



포럼 구성과 관련 정회원, 온라인 회원, 후원회원을 두고 있고, 회원은 30명 이상으로 구성키로 했다. 임원은 회장1, 부회장 2, 감사2, 운영위원회는 10인 이내로 구성키로 했고, 지역 과제를 중심으로 필요에 의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정치 텃밭 포럼은?


전국 기최의회 최다선인 안동시 의회 이재갑 의원이 공식제안으로 비롯됐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0년 8월 27일 한일 지방의원 세미나에 참석한 240명의 지방의원과 평화지도자들이 ‘ 생활정치 텃밭 포럼’ 결성을 결의했다.


텃밭 포럼은 지난 해 10월 25일 광주시 남구 결성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지역 텃밭 포럼을 바탕으로 지난 해 12월 14일 서울 백범 기념관에서 ‘생활정치 텃밭 포럼 전국 연합’을 결성했다.



포럼은 뜻을 함께하고 있는 289명의 기초 및 광역 의원, 기초단체장과 전직 지방의원 300여명을 중심으로 각계 주민 대표 등 6천명의 회원과 함께 ‘생활 속으로, 지방 속으로’들어가 주민과 함께 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 정치 텃밭 포럼은 어떤 가치관?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저력을 바탕으로 정치 선진화를 향한 희망의 정치로 생활 정치 출발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정당과 지역을 넘어 정치인을 양성하고, 정책대안 모색과 한일 지방의원 세미나 등 국제 교류를 추진해 온 포럼은 텃밭이란, 집과 가장 가까이 있는 생존과 희망의 공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와 생활 정치가 추구하는 정신은 텃밭 같아야 한다고 보고, 생활정치 텃밭 포럼은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생활 속으로, 지방속으로’를 모토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에 의한 주민의 정치 지향, 정치 대안과 실천의 생활정치 지향, 정당/이념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 지향, 지방화와 지방자치의 강화로 글로컬 정신 지향, 지역 밀착형 풀뿔리 지도자 양성에 올인한다는 의지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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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윤종호의원님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04/18 16:16   삭제
추카
윤의원님 추카추카
04/18 13:5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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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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