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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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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축산 농협(조합장 정성균)과 구미축산 연합회(회장 황진홍) 등 지역 8개 축산단체는 5일 제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제역으로 침체된 축산물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우고기의 맛을 알리기 위해 불고기 시식회를 푸짐하게 제공한 행사에서 구미시 협의회(회장 우용구)는 부모, 조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에게 추첨을 통해 참품한우 10점을 경품으로 내놓았고, 양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송재순)는 참돈 경품 10점을 제공했다. 이밖에 풍선 8천개를 나눠주는가 하면 페이스 페인팅 체험마당도 열어 함께 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 소비촉진행사에서는 지역 축산농가가 생산한 품질 좋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 한우, 지역 브랜드인 참돈(ㅊ+아래아+ㅁ), 무항생제 인증 계란, 목장형 요구르트 등 우수 축산물을 원가 판매했다.
정성균 조합장은 “구미에도 품질 좋은 축산물이 아주 많다”면서 “최근 소값 하락과 국내 축산물 소비가 둔화되고, 상대적으로 수입 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