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구미시민에 사죄하고, 합당한 손해보상방안도 제시해야 할 것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1일
민주당 경북도당 '4대강 사업 즉시 중단 요구'
ⓒ 경북문화신문

 


민주당 경북도당이 11일 구미취수원 물막이 붕괴에 따른 단수 사태와 관련 성명을 내고 "부실 백화점, 4대강 공사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도당은 "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다"면서 " 구미 취수원 물막이 붕괴는 명백히 자연의 순리에 역행한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지금이라도 날림부실로 진행 되고 있는 4대강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강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또 " 시작부터가 눈속임으로 진행된 4대강 사업의 재앙은 이미 예견되었다"면서 " 반환경적인 대운하 사업에 대한 국민의 반대가 높아지자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고 졸속 수립된 부실국책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결국 스무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갔고, 의성 마애불상 파괴, 매몰등 문화재 훼손과 각 종 환경파괴 사례를 유발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또 " 이번 구미 취수원 물막이 붕괴도 대통령 임기 중 무리하게 완공하려다 빚어진 사태로 하류지역의 준설로 인해 유속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물막이를 지탱하던 모래의 유실이 그 원인임이 자명하다"면서 " 상황이 이러한데도 수자원공사 본부장은 4대강 사업과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특히 "계속해서 국민을 속이고 날림부실 4대강 공사를 추진한다면 50만 구미시민이 아니라 5000만 국민이 엄청난 재앙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 수자원공사, 국토해양부는 4대강 공사를 속도전으로 밀어부칠것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루빨리 단수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복구공사를 속도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또 " 이번 사태가 천재가 아닌 분명한 인재인만큼 명확하고 조속한 원인규명을 통해 관련자 문책은 물론 사상초유의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미시민에게 머리숙여 사죄하고 재방방지와 함께 피해에 대한 합당한 손해보상방안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면서 "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조사 등 경북지역 모든 4대강 공사의 타당성조사가 부실했음을 인정하고 공사중지는 물론 제대로 된 타당성 조사 및 안전검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사업가.
찬란한 구미. 단수의 도시... 아마추어 도시..그래도 전국방송에 방송 많이 안타서 시 입장에선 다행이겠네. 그러나 시민들이  이번의 사건으로 많은 고통을 입었어니 몸으로 배운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05/11 22:48   삭제
dbzlgksk
주변 조경공사만 남은걸로 아는데 -_-
05/11 19:01   삭제
금오산
미련한 구미 시민들 한나라당이 온갖 피해를 다 줘도 내년 총선에 또 한나라당 찍을게 뻔하다 미련한 것들
05/11 18:41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