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과학벨트 무산 반발, 원전가동 중지▪방폐창 건설 공사 가처분 신청키로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6일
17일 오전 11시 긴급 의원 비상총회 소집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의회가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유치무산과 관련 17일 긴급 의원 비상총회를 열려 원전가동을 중지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도의회는 그동안 14일부터 대전 확정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정치 논리에 의한 입지 선정 결과를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유치운동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 16일 도의회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라기 보다는 정치벨트로 규정하고, 앞으로 경북도에서 일어나는 국가 각종정책을 비롯하여 문제가 되는 모든 책임은 중앙정부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 둔다고 밝혔다. 이울러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원전가동중지와 방폐장건설공사 가처분신청 등 반대운동을 도지사와 함께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상효 의장은 17일 오전 10시 긴급의장단 회의를 열고 11에는 긴급 의원비상총회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결정 수용불가에 따른 도의회 입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국책사업으로 국가 백년대계와 직결되어 있다. 이에 300만 경북도민들은 그동안 정치벨트가 아닌 과학벨트이어야 함을 목이 터져라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16일 과학벨트가 각본에 의한 정략적 짜맞추기식으로 대전 대덕지구로 확정·공표되고 말았다. 이는 최소한의 원칙과 절차도 없이 일부 지역 및 정치세력의 이기주의적 음모와 권력놀음에 놀아난 정치벨트로 변질된 것임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


 


애초 현 정부는 겉으로는 국제과학벨트특별법에 따라 공정하게 입지를 결정할 것이라 외쳐놓고 뒤돌아서서는 표를 의식한 얄팍한 정치적 계산으로 일관하였다. 이는 현 정부가 얼마나 과학의 효율적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무지한지를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으며 연구비 30조원을 퍼붓고도 연구 성과를 내는데 실패한 대전에 또 다시 막대한 예산투입을 결정함으로써 망국적인 수도권 초광역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제 동남권 신공항백지화에 이어 과학벨트마저 정치적으로 이용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이나 효율적인 과학발전은 실종되고 말았으며 300만 경북도민의 절박한 생존권차원의 마지막 염원은 무참하게 짓밟혀지고 말았다.


 


이에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더 이상 현 정권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모두 철회하고자 하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하고 편협한 정치적 논리만으로 일관한 이번 입지결정은 원천무효이며 그에 대한 법적인 대응을 치열하게 전개하여 나갈 것이다. 아울러 월성원전1호기의 수명연장과 신규원전 건설반대는 물론 방폐장 건설공사 가처분신청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끝까지 저항하여 나갈 것임을 강력히 천명한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일만 고속도로·울릉공항 등 5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북도, 지적재조사 16개 지구 추가 지정..
구미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의료기관 3곳 신규 선정..
2026 김천포도축제 ‘실속 축제’로 연다..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