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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박정희 체육관엔 박정희 대통령이 없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6일
심정규 경북도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 경북문화신문

 


 


현대사의 흐름을 바꾼 박정희 대통령! 아직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조국을 근대화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일군 경제개발과 새마을 운동 등 다 열거하기도 벅찬 업적을 남겼다.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그 분의 고향 구미에 생가 보존사업과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힘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들어서는 시민 성금 모금 운동에 힘입어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뒤숭숭할 때, 우리는 박대통령을 떠올리곤 한다.


“한 강의 기적은 박대통령이 아니었어도 가능 했다.”는 일부 주장도 있지만, 북한의 적화 위협 속에서도 국력을 결집시켜 성장을 이끌어 내 개발독재를 한 박대통령! 오히려 개발독재가 결과적으로 중산층을 형성하여 민주주의가 꽃 피우는 토양을 만든 단초가 되었다.


한 때 “민주주의를 파괴한 군부 독재자이고 재벌과 결탁하여 빈부격차를 만든 장본인이다.” 라고 말하며 비판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그리움을 더 크게 가진다.


아직 구미에는 기념공원을 착공하지 않았고 단지 생가만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그 분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를 가히 실감 할 수 가있다.


한 때는 박대통령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 하던 시절이 있었고 철없는 학생들은 생가에 불을 질렀던 시절도 있었다.


오늘의 박정희 체육관이 있기까지도 우여곡절이 뒤따랐다. 구미 실내 체육관을 완공 후 체육관 명칭을 “박정희 체육관”으로 개칭 하고자 했을 때 많은 이들이 반대를 했다.


지금에 와서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반대의 이유가 참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은 그 이름을 지켜냈고, 박정희 체육관은 이미 친숙한 명칭으로 승화 발전됐다.


이처럼 많은 사연을 가진 체 우리 곁으로 다가온 박정희 체육관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실내 체육행사의 중심이 됐다.


하지만 안타까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진행 할 때마다 필자는 단상 위를 주시하게 되고, 이어 단상의 뒤편 위에 있는 전광판에 눈이 가게 된다.


그런데 어느 곳을 눈여겨보아도 박대통령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때문에 필자는 늘 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때 마다


전광판 좌우 큰 공간에 박대통령의 모습을 실사 스크린 방법 등을 통해 형상화 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체육관은 동상을 세우지 않아도 “박정희 체육관”이란 건 알지만 정작 그곳엔 박대통령 모습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정면 입구에 들어서면 복도에 작은 사진들 몇 점을 전시해 놓긴 했다. 하지만 행사에 마음이 팔린 참석자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게 일쑤이다.


이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을 만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 것이다.


생가 복원, 홍보관 건립과 기념공원 조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가장 쉬운 일이면서도 소중한 일을 놓쳐으니, 행사장 정면을 볼 때마다 박대통을 만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서둘렀으면 한다.


“나무는 큰 나무 밑에 살 수 없지만 사람은 큰 사람 밑에 클 수 있다고” 한다.


IT도시 역동적이고 첨단 도시 구미는 그 분과 함께 가야 한다. 수도권 집중화로 대구 경북이 성장 동력을 잃고 허탈 할 때, 그리고 국론이 갈리고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몇 번이나 떠올리곤 하는 박대통령!


국가의 기강과 정통성 그리고 안보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철두철미하게 국정을 펼치셨던 그날이 새삼스럽다.


또한 정말 추진해야 할 일에는 불필요한 논쟁을 제압하고 국민들을 달콤한 미사여구로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면 된다.”라는 신념을 심어 잠자던 민족의 혼을 깨운 지도자!


할 말 만 하는 청렴하고 무뚝뚝한 “인간 박정희 대통령”을 박정희 체육관에서 늘 보고 싶은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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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만
한민족의지도자영원불멸의지도자지금이시대에는박정희대통령외에는없습니다민족의영원한지도자-단군,세종,박정희-지금이새대에는가뭄에논바닥갈라지듯오합지졸들이자칭지도자라고하며서툭하며국민운운하며서참으로어리석고안타가운시간만보내고있습니다.이나라의초석을다진최고의지도자박정희대통령업적을재조명하여주심에깊은감사드립니다.
06/07 09:23   삭제
신중
지나친 사랑은 아닐런지요, 논란이 많았던 체육관 이름에 논란을 또 불러일으키는 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하는데
06/07 01:51   삭제
좋은 지적
옳으신 말씀
06/07 01:5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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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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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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