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정부▪경북도 한미주둔 지위협정 얽매여 쩔쩔매고 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1일
경북도의회 김희원 의원, 왜관 캠포캐럴 고엽제 진상 규명
ⓒ 경북문화신문

 


 


 


칠곡군 왜관 캠프캐롤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 칠곡군 출신 건설소방위 소속 김희원 의원이 고엽제 및 화학물질 유입경로, 보관 장소와 방법 및 종류와 총량, 매립, 이전, 처분 등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료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1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김의원은 또 한미합동 조사단에 캠프캐롤 주변 마을 대표 및 왜관 주민대표, 능력있는 환경전문가를 포함시키도록 하고, 캠프캐롤 인근 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역 및 주민역학 건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또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안전한데도 불구하고, 여론 왜곡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부과 경북도가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지난 5월 16일 전 주한미군 중장비 사병인 스티브 하우스씨의 미국 지역 방송에서 칠곡군 왜관읍 주한 미군기지 캠프캐롤에 고엽제를 매립했다는 증언 이후 실증 확인 절차등 문제해결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문제해결로 주권을 바로 세우고, 한미간의 우의와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김의원은 그러나 지난 2주동안 고엽제 매립의 정황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측은 그 때마다 말 바꾸기를 거듭하면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북도에 대해서도 한미주둔 지위협정 (SOFA)에 얽매여 쩔쩔매고 있다고 지적한 김의원은 한미공동 조사단이 활동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캠프캐롤 부근의 지하수를 채취, 개인교수에게 의뢰해 놓은 상태에서 지역 유력인사와의 통화를 통해 부인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일부언론이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보도를 접하자, ' 통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떠한 내용도 아는 것이 없다'며 ' 다이옥신이 검출됐어도 환경부 지침에 따라 발표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서도 도청 고급간부의 위기 대응능력이 한심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또 6월1일 열린 소파 환경분과 2차 회의에서 캠프캐럴 내 조사는 지표투과 레이더와 전기 비저항 탐사법으로 드럼통 매립 여부를 먼저 파악한 후 이상 징후가 있는 지역과 비투과 지역에 대해 토양 시추와 토양 오염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한미공동 조사단장은 필요할 경우 시추작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두가지 방식을 갖고 지표조사를 할 경우 10미터 이상 깊이의 매몰 고엽제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결과를 미리 예단하고 사전 각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특히 한미공동조사단의 행태나 소파 환경분과 회의를 지켜본 결과 주권은 오간데 없고, 전통적인 한미간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By79닷컴
합)로얄카·지노 한국담당 영업팀 - BY79.COM  온오프라인 LIVE 생방송 = BY79.COM
06/15 14:07   삭제
By79닷컴
합)로얄카·지노 한국담당 영업팀 - BY79.COM  온오프라인 LIVE 생방송 = BY79.COM
06/15 14:07   삭제
By79닷컴
합)로얄카·지노 한국담당 영업팀 - BY79.COM  온오프라인 LIVE 생방송 = BY79.COM
06/15 14:07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