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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체육공원 유실 강둑, 부실복구 2차 유실 가능성

김정길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2일
장마 시작됐는데, 흙내림 방지시설 전무
ⓒ 경북문화신문

<사진설명/지난 5월 11일 가물막이 유실이 무너진 체육공원 인접 강둑>













  5월 12일 긴급 복구 공사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예년 평균보다 10일 앞당겨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집중 호우가 내릴 경우 구미시 비산동 비산체육공원 강둑이 2차 유실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5시 경 집중 호우에 따른 거센 물살로 구미시 해평 광역 취수장의 가물막이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취수 중단사태를 야기한데 이어 3일 후인 11일에는 비산 강변 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 설치해 놓은 가물막이 10미터가 유실됐다. 이에따라 거센물살이 비산체육공원의 강둑을 무너뜨리면서 공원이 크게 손실됐다. 특히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둑이 거센물살로 유실되면서 체육공원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되기까지 했다.


이에따라 시공사측은 12일부터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가 14일 열릴 예정이던 비산나룻터 축제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복구된 강둑, 흙내림 방지시설이 없다


그러나 이후 시공사 측은 유실된 강둑을 복구했으나 흙내림방지 시설을 하지 않아 집중 호우로 흙이 떠밀려 내려가거나 거센물살이 물막이를 허물 경우 둑이 또 무너질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비산나룻터 축제를 앞두고 긴급 복구작업을 했으나, 제2의 유실에 대비한 방지시설이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지적인 것이다.


이처럼 집중 호우에 따른 2차 유실이 우려되면서 비산동 관계공무원은 “ 장마가 오기 전 2차 유실을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서둘러 달라고 독촉하고 있으나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흙내림 방지시설이 없는 강둑, 집중호우가 내리면  유실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6공구 현장 소장은 “둑이 유실될 대책을 마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꺼린 채 감리단장에게 진행사항을 떠넘기고 있고, 감리단장 역시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자체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체육공원과 인근의 자전거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은 “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흙더미로만 긴급 복구된 둑은 유실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 흙 더미에 돌을 쌓고, 철조망 시설을 하는 등 집중호우나 거센 물살에 따른 유실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사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1973년 통계를 시작한 이후 열흘 정도 빠른 지난 10일 남해안 지방에서 시작된 장마는 빠른 속도로 북상 중에 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내리는 집중호우가 장마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정길 기자>


 


 



김정길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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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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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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