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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고, 찾고, 지키고 활용해야 !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7일
장영도 옛생활문화연구소 소장/본지 논설위원

문화유산(문화재)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문화유산보존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근대화(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사라져가는 건축물, 역사․문화적 산물, 자연환경 등에 대한 인간의 자각에 의해서 였다. 



존을 강조하다보니 개발론자들에 의해 압박과 방해가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오해와 편견의 한편에서 꿋꿋하게 지켜주고 지원을 해 주었던 것이 언론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문화재 지킴이 단체이다 그동안 문화유산 관련 행정과 정책은 공공기관과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서만 좌지우지되었다.


예전 권위주의 시대에는 국가권력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문화정책을 실시하였기 때문에 시민사회의 다양한 역사해석과 문화해석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여지가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경제 발전과 더불어 사회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분출되었고 민주정부가 들어서면서 그러한 시민사회의 의견들이 조금씩 정부정책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성숙한 민주사회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적 향유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국민들 스스로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구미시도 문화재 행정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통로가 만들어지고 있어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양한 이해관계와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노력은 공공기관과 일부 전문가들에게만 의탁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앞으로 문화유산보존운동은 시민이 먼저 알고 지킬 수 있는, 시민 스스로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구미의 문화적 특색개발을 위해 구미의 문화관련 행정기관과 문화 활동가, 문화향유자인 시민들이 앞장서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미 곳곳에 유형·무형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기록을 목록화 하고, 보수정비의 내용을 기록하여 후손에게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문화유산은 주변요소들과의 복잡한 관계나 맥락 속에서 그 존재적 가치가 발현된다.


특히 지정문화유산일수록 그러한 특성과 조건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문화유산 보전과 관련하여 NGO의 역할은 정부(GO)가 수행하는 부문을 보완 내지 협력하거나 정부가 수행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시민사회의 자율성과 차별성을 가지고 행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낙산리3층석탑 보물 제 469호(지킴이 활동)


구미 문화지킴이회에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재지킴이활동을 발굴하고 새로운 지킴이들을 모집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문화재지킴이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구미지역의 문화재와 문화공간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이해를 높이고자 ‘내 고장 바로알기 구미문화지킴이(문화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시키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한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문화교사 양성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구미 문화지킴이의 안내로 주민들은 구미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구미에 대한 애향심과 작은 문화유산이라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었다. 또 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문화 활동의 참여계기를 마련하고 더욱이 구미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과 타 지역의 관광객들에게도 구미를 소개하고 구미의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구미도 타 지역 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유산 보존·관리 상태를 모니터링 해 그 자료를 기록하고 문화유산 주변 답사 및 소개활동을 해나간다면, 시민 스스로 구미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가꿀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구미는 성리학의 본 고장으로 충절과 인물의 고장답게 다양한 문화유산과 특성화된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 지역으로, 지킴이 양성과정 뿐만 아니라 시민대상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지킴이 교육과 문화유산보호를 위한 경상북도(지킴이 단체)모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구미도 전국 어느 곳 보다 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지역 문화 유산도 지역민들이 향토심과 문화에 갖는 자부심을 높여주며, 경제적으로는 관광수입으로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브랜드인 '시격'이 높아져 상품의 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다.


유럽 선진국들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자기 나라 문화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료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 관광산업에서 문화유산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문화유산의 경제적 가치도 커지고 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세계 정세에 의한 나라의 경제와 지역 경제 개발은 한 순간 몰락할 수도 있다. 이젠 지역문화유산을 소중히 가꾸고 보존 하여 아울러 문화사업도 함께 개발하여야 하리라 본다.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치 창조를 함께 정책개발 하는 것도 경제개발만큼 앞으로도 중요 하리라 생각한다.


k-pop가수들이 세계를 누비듯 우리의 전통문화유산도 이와 더불어 빛을 발하리라 본다.이젠 경제와 문화 함께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구미는 이를 활용 할 무한한 자원과 문화유산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지역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알기에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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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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