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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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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풍물의 맥을 잇고 전통문화 발굴 및 보전을 위한 <제3회 구미풍물 경연대회>가 지난 2일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문화원이 주관한 풍물경연대회에는 정인기 기획정책실장, 유금순 문화예술 담당관, 도의원 및 시의원, 이대규 구미시 노인회 회장, 최상태 인동농협 풍물단장등 9개 풍물단 단장 및 단원 300여명과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월대보름에 맞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으로 연기돼 열린 대회에서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경연대회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풍물의 신명을 마음 껏 느끼게 하고, 전통문화의 향수를 체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인기 기획정책실장은 또 격려사를 통해 " 구미는 영남 농악의 시조인 무을 풍물이 있을 만큼 자랑스러운 풍물의 고장"이라고 강조하고 " 무을 풍물은 특히 수다라는 사찰에서 유래돼 우수한 예술성과 박진감 넘치는 우리 나라 풍물 역사의 한 획을 그어오면서 풍물의 고장이라는 영광을 우리들에게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또 " 대회를 통해 일과 삶이 어우러진 풍물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사라져 가는 향토문화의 얼을 되살려 구미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의 한마당과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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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결과 선산읍 선주풍물단이 차지했다. 이어 차상은 임오동 두리풍물단에게 돌아갔다. 차하는 선산읍 선산풍물보존회 풍물단이 차지했다.
장원을 차지한 선주풍물단은 오는 10월 영주시에서 열리는 제19회 경상북도풍물축제에 구미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성주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북도풍물축제에서는 구미시 대표로 출전한 선산보존회 풍물단이 일반부 장원을 차지했었다. 고등부 역시 구미 오상고 풍물단이 장원을 차지해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풍물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