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한두 의원 때문에 무상급식 관련 조례 방치, 리더십 상실했다” 맹공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8일
구미경실련 이어 구미풀뿌리 희망연대까지, 시민 여론 비등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가 지난 해 12월 무상급식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놓고도 관련 조례 개정안 처리를 미루고 있는 가운데 구미경실련에 이어 구미 풀뿌리 희망연대(이하 희망연대) 역시 7월 정례회를 통해 조례개정안을 의결하고 구미시가 이를 근거로 2학기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무상급식 예산을 승인해 놓고도 조례개정을 7개월째 방치하고 있는 구미시 의회를 ‘리다싶을 상실한 의회’로 규정한 희망연대에 따르면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8.6%에 해당하는 203곳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9개 지자체는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14개 지자체는 초중학교, 33개 지자체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들어서는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 친박계를 대변하는 유승민 최고위원이 무상급식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무상급식 자체가 국가와 사회의 의무라는 보편적 인식으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희망연대는 그러나 남유진 시장은 단계적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했고, 구미시의회 역시 2010년 12월 무상급식 관련 예산 32억원 중 2011년 추경을 통해 12억원을 확보한다는 전제하에 20억원을 의결했지만, 무상급식 예산을 의결한 의회는 < 구미시 학교 급식 지원에 관란 일부 조례 개정 조례안>을 보류한 이후 7개월째 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희망연대는 또 전국 88% 이상의 지자체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두 의원의 반대로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는 조례개정안을 의결하지 않고 있어 불용처리되거나 정리추경을 통해 반납해야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희망연대는 조례안이 통과 되든 부결이 되든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한두 의원의 반대 때문에 처리 되지 않은 상황은 의회의 존재의미를 져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일만 고속도로·울릉공항 등 5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경북도, 지적재조사 16개 지구 추가 지정..
구미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의료기관 3곳 신규 선정..
2026 김천포도축제 ‘실속 축제’로 연다..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