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하늘의 별따기' 평균 1년8개월/ 경북도영구 임대 주택 입주는 1년 3개월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8일
도내 김천부곡 가장 긴 25개월, 안동 옥동2▪5개월로 가장 짧고, 구미황상 10개월
ⓒ 경북문화신문

 


영구 임대주택을 입주하려면 평균 1년 8개월을 기다려야 할 만큼 하늘의 별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도는 15개월로 전국 평균치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6월 현재 <전국 16개 시·도별 영구임대주택 평균 대기기간 현황> 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영구임대주택은 총 126개 단지,14만78호에 대기자는 6만4372명에 이르러 평균 20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지역은 입주 대기기간이 50개월 이상 걸려 영구임대주택 입주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의 영구임대주택 대기기간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개월 늘어난 54개월로 지난해에 이어 대기기간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역시 51개월로 지난 해와 비교해 5개월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 내 부흥관악 아파트는 대기기간만 무려 114개월,9년 5개월에 달해 전국 126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중 대기기간이 가장 오래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충청남도는 지난 해와 비교해 3개월이 단축됐으나 41개월의 대기기간이 소요돼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었으며, 전라남도 26개월, 경상남도 23개월, 강원도 20개월, 경상북도 15개월 등의 순으로 높았다.


대구광역시의 영구임대주택은 9개단지,1만1944호에 입주 대기자는 1천635명으로 입주를 하려면 평균 9개월을 기다려야하고, 경상북도는 11개단지, 7천45호에 입주 대기자가 1천878명으로 평균 15개월의 대기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구광역시는 평균 입주 대기기간이 1개월 늘어났으며, 경상북도는 평균 입주 대기기간이 5개월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경산백천1 영구아파트의 평균 대기기간이 48개월에서 9개월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광역시 내 대구월성2 아파트는 평균 대기기간이 15개월로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됐으며, 대구월성3, 대구산격, 대구성서1, 대구성서3 아파트도 14개월 이상의 대기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김천부곡2 아파트가 지난해 6개월에서 올해 25개월로 대기기간이 크게 증가했으며, 영주가흥1, 상주냉림3 아파트 역시 25개월로 경상북도 내에서 대기기간이 가장 길었다.


대구경북내 영구임대주택 대기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대구본동, 대구안심1, 대구안심2 아파트로 각각 2개월이 소요됐으며, 안동옥동2 아파트도 5개월로 도내에서 가장 대기기간이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 황상3은 대기 기간이 지난 해 8개월에서 올 들어서는 10개월로 2개월 늘었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전국적으로 영구임대주택 대기기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수도권 등 일부지역의 대기기간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주무기관은 자격요건 강화와 정확한 수요예측으로 저소득층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고 입주 예정자의 기간 단축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