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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 전기까지 끌어다 쓰는 호화텐트 출현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05일
운영조례 제정 놓고 갈팡질팡, 구미시▪의회 모두의 책임
ⓒ 경북문화신문

 


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 관리 문제가 구미시의회 8월 임시회에서도 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이에 앞서 지난 해 12월 6일 박교상 의원은 금오산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의 201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영장 정비사업을 하겠다는 관리사무소에 대해 야영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장기 노숙용 9개의 텐트를 철거하는 등 관리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지난 달 29일 열린 1차추경 예비심사에서도 윤종호 의원은 야영장 관리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의원은 이날 지난 8월 중 4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한 야영장을 현장 방문한 결과 호화텐트와 무인텐트가 설치되면서 야영장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호화 텐트의 경우 인접지역에서 전기를 끌어와 선풍기는 물론 전기밥솥까지 사용하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또 장기간 방치된 무인 텐트에는 쓰레기 투성이었다고 지적했다. .


하지만 야영장 관리를 전적으로 관리사무소의 책임만으로 떠넘길 일 만도 아니다. 의회 일부의원은 지난해 야영장에 장기노숙용 텐트가 문제를 일으키자,시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야영장에 대한 입장료 부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사무소는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야영장 입장료 부과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고, 7월 제정을 목표로 입법예고까지 했다. 하지만 의회 일부 의원들이 입장료 부과에 난색을 나타내면서 관련 조례는 사문화되고 말았다.


결국 일관성 없는 의회 입장과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인력 부족, 일부 몰지각한 시민의식 때문에 야영장 관리가 엉망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야영장 관리 문제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열린 추경 예비심사에서 박교상 의원은 그 대안으로 야영장 내에 텐트를 설치하는 경우에만 입장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텐트설치 이용자에 대한 입장료 징수도 좋은 방안이지만, 입장료를 받지 않고도 설치기한, 규정위반시 텐트 철거등의 규정을 담은 금오산 야영장 관리 조례를 제정하면 단속의 명분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또 다른 제안을 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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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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