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수자원 공사 최근 5년간 부채 4.6배 증가, 인건비는 최고액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2일
ⓒ 경북문화신문

한국수자원 공사가 최근 5년간 부채가 4.6배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국토부 산하 공기업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희수 국회의원의 수자원 공사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의 2010년 부채총액은 4대강사업 등으로 2006년 대비 4.6배나 급등한 7조 9천607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비율도 2006년 18.1%에서 지난해에는 75.6%로 크게 증가했다.


금융성 부채도 2006년 1조원에서 지난해 7조원으로 약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이자비용은 연 9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중장기 자금수지 전망 결과, 4대강 사업을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2015년 부채는 7조 7천189억원으로 부채비율은 63%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으나 4대강 사업 추진에 따라 2015년 부채는 15조 6,969억원, 부채비율은 12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4대강 사업 추진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영상황 악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이자비용 지원도 2009년 6억원에 이어 지난해는 145억원을 부족하게 지원해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난 6월 동양종합금융증권이‘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기준으로 국내 주요 공기업의 신용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순위가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4대강 사업 등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영악화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지만,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연봉 및 1인당 인건비는 최근 5년간의 최고액인 2억 4천5백여만원과 6천8백여만원이었다.


지난 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연봉 2억 4천5백여만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연봉(2억 4천9백만원)을 제외하고 국토부 산하 공기업 중 최상위권 속하는 액수다.


또 1인당 인건비 6천 8백여만원 역시 국토부 산하 공기업 인건비 중 최고 수준이다.


 


매출액 중 인건비 비중도 국토부 산하 주요 공기업 중 한국토지주택공사(3.8%), 부산항만공사(3.8%),한국도로공사(6.5%), 인천항만공사(11.9%), 한국철도시설공단(14.7%) 등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