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가 지난 18일 꿈, 끼 탐색기간 중에 1인 1악기 발표회를 실시했다.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배려와 소통의 장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발표회는 학년 별로 악기 및 연주곡을 정해 4월부터 꾸준하게 활동한 결과를 보여 준 자리였다. 아침 자습시간을 이용해 꾸준하게 동아리 활동을 해 온 리코더 동아리팀이 먼저 연주를 한 후 3~6학년 학생들을 학년 군으로 나누어 1,2교시는 3,4학년,3,4교시는 5,6학년이 그 동안 연습해 온 곡 중 2곡씩을 선택해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 학생들은“무대에서 연주를 함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함께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면서 서로를 존중하며 진정한 화합의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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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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