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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비대위 중앙-지방 연석회의 구미서 열려
이철우 도지사, 지역 위기 타개 위해 국비확보 협력 당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5:15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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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11일 구미를 방문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한 후 구미산단 1단지와 5단지에 들러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입주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구미산단 5단지 현장사무소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이철우 도시자, 대구·경북지역구 국회의원 등 핵심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경제적 위기 타개를 위한 중앙-지방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연석회의는 지역의 각종 경제지표 악화와 2019년 국비예산 삭감에 TK패싱이라는 정치적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경제적 침체 속, 정치적 배제라는 위기상황에 인식을 같이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메카였던 구미가 기업의 해외이전과 수도권 유출로 중소기업 가동률이 41%로 떨어지고, 생산 기업 부도로 많은 실업자가 생겨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제 지역에서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만이 살 길이다. 정부에서도 도와야 한다. 유턴기업과 지방이전기업을 늘릴 수 있는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과 국가산단 환경개선 관련 국비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역 민심이 요동치는 중요한 시점에 중앙은 지방을 알고 지방은 중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경북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회를 통해 예산확보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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