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이룬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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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 20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이 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와 직장부‧일반부 등 82개팀 참가선수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가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 주관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및 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족구를 통한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건강에 기여하고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데 취지를 뒀다.
이날 대회는 직장1부 11팀, 직장2부 45팀, 일반부 26팀 등 총 82개팀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직장부(1부) 우승팀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됐다.
직장부(2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됐다.
또 일반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70만원,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됐으며,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각 부별로 최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수여됐다.
직장1부 우승은 LG디스플레이B팀, 준우승은 LG디스플레이A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직장2부 우승은 효성B팀, 준우승은 정수기마트팀이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팀, 준우승은 태극C팀에게 돌아갔다.
류한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유감없이 발휘해 자신의 영광과 소속회사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기내내 진정한 스포츠맨쉽 발휘와 파인플레이로 명승부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