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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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의 세상읽기(75)]길 위의 시장님
시흥시는 2017년부터 17개 동에 전면 주민자치회를 실시했다. ‘골목자치’로 주민(住民)이 아닌 주민(主民)을 지향함으로써 지역과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해 나간다. 주민자치회의 동 행정사무에 대한 협의기능을 명확히 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은 자치회에 위탁이 되어있다. 주민들의 예산 편....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4월 04일
데스크 칼럼]‘취수원 키맨’ 이철우 도지사에게 묻고 싶다 “KTX 구미역 정차 찬성하십니까”
말은 구체적일수록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제한되고, 모호할수록 포괄적이 되는 법이다. 그래서 정치인의 말은 모호하기 마련이다. 4월 4일 구미에서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던 해평취수장 대구 공동사용을 위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식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구미시 등에....
안정분 기자 : 2022년 04월 04일
박상수의 세설신어(82)]감당나무 아래 머무니( 存以甘棠)
《천자문》의 주석에 “주나라 소공 희석이 남쪽 제후국에 있을 때에 감당나무 아래에 머물렀더니, 남쪽 제후국의 사람들이 그 교화를 따르지 않는 이가 없었다.[周召公奭 在南國之日 止舍於甘棠之下 南國之人 無不從其敎化焉]”라고 하였다. 주나라 소공은 감당(甘棠)나무 아래에서 사람들을 교화했다고 한다. 주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2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4)]문화도시로 가는길(2)
작년 하반기부터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포럼과 토론회에 부지런히 참여하였다. 여기에 더해 구미학을 위한 강좌도 빠짐없이 듣고 나름 궁금한 것은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지역 문화에 대해 알고 싶었거니와 마을 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문화의 부재에 목이 말라 있었다. 사람들은 모이면 주로 먹고 잡담하는 게 대수다. 기껏 잘해야 축제를 보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2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81)]벼슬을 잡아 정치에 종사하다(攝職從政)
《천자문》의 주석에 “배우고서 여유가 있으면 맡은 관직의 직무를 다루어 국가의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예컨대 자로의 과단성, 자공의 통달함, 염유의 재주를 공자께서 모두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고 인정하신 것과 같다.[學優則可以攝官守之職 從國家之政 如子路之果 子貢之達 冉有之藝 夫子皆許從政也]”....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14일
건강칼럼]몸이 보내는 신호 ‘증상’에 귀 기울이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3)]봄꽃이 지고나면
이제 얼마 안 있어 봄꽃들은 뭇 자태를 드러낸다. 매화, 벚꽃 그리고 복사꽃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완연한 봄의 세상이 되는 것이다. 진나라 무릉의 어부가 복숭아 꽃잎이 흩날리는 이상향에 다녀오는 이야기가 있다. 계곡에서 길을 잃고 어떤 곳에 들어서자 갑자기 “환하게 열리며 앞이 확 트였다. 땅은 평평하고 넓....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80)]배움이 넉넉하면 벼슬에 올라서(學優登仕)
《천자문》의 주석에 “《논어》 〈자장〉편에서, 자하가 ‘배움이 넉넉하면 벼슬한다.’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정치인은 나라의 살림을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만약 그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올바르게 나라를 이끌어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優(넉넉할 우)는 ‘넉넉함’이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8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2)]대선 면접관으로서 할 일
대선에 나선 후보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한다. 드디어 피가 마르고 가슴 졸이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유권자인 우리 국민들에겐 평가의 시간이 부여되었다. 유권자는 심판관인 동시에 면접관이기도 하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잣대를 가지고 판정을 하게 되면 신뢰를 담보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1일
그린슈머, 플로깅, 비치코밍, 에코 워리어가 뭘까?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개인의 신념에 따른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친환경 마케팅은 세계적인 메가트렌드 중 하나다. 친환경이 전 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현상을 이해하려면 우선 배경부터 알아야 한다. 1997년 ‘지구온난화 방지 교토 회의’에서 채택된 ‘교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9)]그가 떠나도 더욱 공덕을 노래하였다(去而益詠)
《천자문》 주석에 “그가 떠나가고 나서, 백성들이 더욱 그를 사모하여 〈감당〉시를 지어 ‘무성한 감당나무를 베지 말고 치지 마라. 소백께서 초막으로 삼으셨던 곳이다.’라고 하였으니, 은택이 사람들에게 들어간 것이 깊음을 알 수 있다.[及其去也 則民益思慕 作甘棠詩 曰蔽芾甘棠 勿翦勿伐 召伯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2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1)]대선 데칼코마니, 에베레스트*
대선 때가 되면 누구든 나서서 국가의 이익을 강조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온갖 관습, 법률, 이념과 통념, 상식 등이 동원되어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세세한 차이까지 분석해낸다. 헌법상 ‘최고의 통치권자’를 뽑는 만큼 이같은 지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이며, 여기엔 수다한 방법론이 따....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7일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2021년 초 보건복지부는 10년마다 새롭게 세우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하며 2018년 70.4세였던 건강수명을 2030년에는 73.3세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래 살게 하겠다는 기대수명 늘리기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을 중요한 지표로 하여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8)]감당나무 아래에 머무니( 存以甘棠)
《천자문》의 주석에 “주나라 소공 희석이 남쪽 제후국에 있을 때에 감당나무 아래에 머물렀더니, 남쪽 제후국의 사람들이 그 교화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周召公奭 在南國之日 止舍於甘棠之下 南國之人 無不從其敎化焉]”라고 하였다. ‘존이감당(存以甘棠)’이란 구절은 주나라 소공의 고사이다. 주나라 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3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0)]희망편지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거나 죽어가는 국민들이 많은데도 이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 그리고 정치인들. 현재의 정치인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5~10년 후를 예측할 수 없을진대 더구나 10~20년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대선을 앞둔 지금 난무하는 공약들을 보라. 남녀는 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5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7)]직책을 가지고 정사에 종사한다(攝職從政)
《천자문》의 주석에 “배움이 넉넉해지면 맡은 관직의 직책을 잡고 나라의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자로의 과단성과 자공의 통달함과 염유의 재주에 관하여 공자께서는 모두 정사에 종사할 만 하다고 인정하신 것이다.[學優則可以攝官守之職 從國家之政 如子路之果 子貢之達 冉有之藝 夫子皆許從政也]”라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5일
서재원의 세상읽기(69)]바이러스 플랫폼
지금 전 세계를 끔찍한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바이러스는 흔한 감기에서 코로나 19까지 인간에게 온갖 질병을 선사하는 생물적 존재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바이러스란 말만 들어도 저절로 몸이 움츠러든다. 생물적 존재 외에 컴퓨터 네트워크 세계에도 바이러스가 있다. 이는 인간이 발명했고 인간에 의해 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9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6)]배움이 넉넉하면 벼슬에 올라서(學優登仕)
《천자문》의 주석에 “≪논어≫ 〈자장〉편에서 자하가 ‘배움이 넉넉하면 벼슬한다.’라고 하였으니, 배우고서 남은 힘이 있어 벼슬하면 그 배운 것을 실험함이 더욱 넓을 것이다.[子夏曰 學而優則仕 蓋學有餘力而仕 則驗其學者益廣也]”라고 하였다. 배움이 충분한 상태로 벼슬에 올라야 한다. 반대로 배움이 넉넉....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1일
건강칼럼]사회적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금 마음 챙김이 필요!
코로나19 대유행은 전 세계, 전 세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차적으로 의료적 위기 상황이지만, 바이러스가 가진 전염력으로 인해 개인과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변화를 야기했다. 2년 가까운 시간이 경과하며 사람의 심리, 대인관계, 생활 패턴의 변화는 축적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하기가 어렵다.◇ 현재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1일
서재원의 세상읽기(68)]마을의 시간
철마다 모은 도라지, 모과, 블랙베리, 오가피 등이 잘 어울어져 익어가면 한데 걸러서 2차 숙성을 한다. 거를 때는 무척 진한 향이 코를 찌르는데, 시간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내음이 마당 가득 퍼진다. 아마 이런 향을 색으로 비유한다면 맑고 투명하면서도 비어있는 듯한, 그러면서 바다 위에 뜬 황혼이 함께 연상....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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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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