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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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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동장 변동석)이 22일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성식) 16명이 참여해 이불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뽀송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인동동장과 마을보듬이 16명이 8조로 나눠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4세대를 직접 방문, 때가 찌든 겨울 이불을 깨끗하고 뽀송한 이불로 교체해 주기 위해 이불 수거를 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물었다.
마을보듬이가 새로 발굴한 노인 황씨는 “날씨가 춥고 허리가 아파 부피가 큰 이불을 빨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새 이불처럼 세탁해주며 안부를 물어보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이웃의 작은 어려움도 크게 살펴보는 마을보듬이 활동이 행복특별시 구미속에 인동동을 명품복지동으로 거듭나게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마음으로부터 보듬는데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불뽀송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자력으로 이불빨래가 힘든 취약계층의 안부확인과 이불을 직접 방문 수거해 마을보듬이웃으로 지정된 형제세탁소(대표 송준삼), 예스크린세탁소(대표 김영욱)의 후원을 받아 세탁 후 방문 전달까지 책임지는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2016년 7월부터 지금까지 60가구 120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