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송정여중, 이선주 작가 초청 강연회 ‘나를 찾아가는 시간’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5일
ⓒ 경북문화신문
송정여자중학교(교장 권기웅)가 지난 21일(금) 교사 및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주 작가 초청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번 강연회는 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에서 선정한 올해의 도서‘맹탐정 고민 상담소’를 읽은 성장기 여중생들이 이선주 작가와 소중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1부 이선주 작가의 강연에서는 소설 속 ‘맹탐정’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14살 소녀 탐정 맹승지의 눈으로 어른과 아이들의 세계 속에 담겨진 고민과 생각들을 읽어가는 이선주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2부‘이선주 작가님의 고민 상담소’에서는 미리 책을 읽고 다양한 질문과 고민을 준비한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장기 자아를 찾아가는 여중생의 생활 속 고민을 비롯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중생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강연회에 참가했던 2학년 이서빈 학생은 “책을 읽고 질문을 많이 준비했는데, 작가님께서 강연을 하는 동안 우리가 궁금해할 것 같은 내용들을 미리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질문을 못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성의를 다해 우리의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작가님의 모습이 정말 멋있고, 감동적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연회를 마친 이선주 작가는 “함께 했던 학생 모두가 강연회 내내 집중력 있게 강의를 듣고 메모하면서 자신의 고민과 질문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준 학생들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맹탐정 고민 상담소』를 읽고 강연회에 참가한 권기웅 교장 선생님은 “꿈 많고 고민 많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가의 강연 내용과 시종일관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에 성심껏 답해주는 작가와의 소통시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송정여중에서는 “이선주 작가 초청 강연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맹탐정 고민 상담소』 독서릴레이, 독후감상문대회, 독서감상화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책하나구미운동』의 취지에 동참하면서 학생들이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고, 독서문화 형성과 독서의 생활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우리동네 후보]“20년 자영업·시민활동가의 경험으로 구미 예산 바로잡겠다˝..
`대기 없이 바로 신청` 구미시, 20일부터 여권 사전예약제 도입..
`집배원이 찾고 살핀다` 구미시 ‘안부살핌소포’ 본격 시행..
임오동, LG주부배구대회 2연패…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축제 성황..
한나절 산책(10)]봄꽃을 찾아 `할딱고개`까지..
구미 들성로, 183억 투입 2.56km 확장...출퇴근 정체 해소 기대..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4)]고장에 대하여..
데스크 칼럼]구미교육지원청 ‘2층 로비’, 지역 예술인 상설 공간으로....
6.3 지방선거-우리동네 후보]˝군림하는 의원 아닌, 부리기 좋은 `머슴` 되겠다˝..
구미시,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신청..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벚꽃이 흩날리는 길 위를 사람들은 각자의 속도..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