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경북의 교육을 이끌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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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숙자 예비후보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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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준희 예비후보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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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현재까지 임종식 현 교육감에 맞서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과 임준희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경북교육감 선거는 특히 임 현 교육감의 재선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 교육감에 맞선 후보들의 단일화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북교육감 출마예상자로 거론됐던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연구원장과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은 준비과정에서 마 전 교육장으로 후보와 단일화 했다.
또 지난 7일 마 예비후보와 임 예비후보가 대구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두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음식물 쓰레기의 납품피지, 유치원 부동산 부지 애입 관련 특혜 의혹, 공기청정기 업체 담합 및 예산낭비의혹 등 연일 이어지는 온갖 비리 의혹과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인해 무너진 웅도 경북교육의 위상을 세워야 하는 큰 과제가 주어졌다”며 "현 경북교육감 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오직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 선거사무소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절차는 경북교육 개혁을 위한 단일화 실무위원회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정치공학적인 단일화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