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두영 경북도의원 |
| ⓒ 경북문화신문 |
|
황두영 경북도의원(구미)이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 학교에 대해 설치를 촉구했다.
20일 열린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 의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경사로, 장애인용 대소변기, 경보 및 피난설비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한 종류 이상 설치하지 않은 학교가 26곳이다"고 지적했다.
학교알리미의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항목을 중심 장애인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는 김천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이 장애인 편의시설 가운데 한 종류 이상 미설치했으며, 문경은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이며 상주는 초등학교 8곳, 중학교 7곳이 해당된다.
장애인편의시설의 종류별로 보면, 계단이나 승강기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을 미설치한 학교가 12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보 및 피난설비 미설치는 7곳이며 설립유형별로는 26개 초·중학교 가운데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교는 사립이 6곳으로 23.07%였다.
황 의원은 “2006년 장애인 편의증진법에 따른 교육시설 대상 항목에 있어 장애인용 대소변기 설치는 의무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김천 1개교, 문경 1개교, 상주 2개교가 미설치돼 있다”며 "게다가 장애인용 대소변기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 가운데 일부 학교는 장애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도입 이후 학교 편의시설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용 대소변기조차 없는 학교가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며 “장애아이가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편의시설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