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손희권 경북도의원 |
| ⓒ 경북문화신문 |
|
경북 도내에서 학교를 신설하거나 통폐합 또는 학교명을 변경할 경우 학교명 선정에 지역민의 의견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는 경북도내 학교를 신설하거나 통폐합 또한 학교명을 변경하는 경우 등 학교명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명 선정에 대한 교육감 및 교육장의 책무, 조례의 적용 범위,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손 의원은 "학교명 선정 심의에 있어 규정과 기준이 없고, 학교명에 대한 공모 과정은 거치지만 정작 심의 과정에서는 몇몇 공무원이 모여 학교명을 결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을 책임질 학교명 결정 과정에 지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100년을 이어갈 학교명 선정에 대한 심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차 본회의를 통과되면 영천의 신설학교인 (가칭)온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명을 정할 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