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2월 13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전경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의회가 13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미시 예산안 2조 30억 원 중 107억 3,700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구미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시의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85건의 사업 107억 1,800여만 원과 구미도시공사 예산안 중 4건의 사업 1,900여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모두 예비비로 반영했고, 향후 예산 편성 시 택시운송자 처우 개선비, 학생교복 지원비, 주민숙원사업 증액, 투자유치기금 조성, 구미대교 교량신설 기금 조성에 우선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삭감된 사업은 △선산장원방조성사업 20억 원 △금오산 야외공연장 조성사업 19억 원 △ 반려동물실내외놀이터 설치 8억 원 △유기동물입양센터건립 6억 8,000만 원 △돌배나무특화단지 가꾸기 사업 등 5억 9,996만 원 △노후버스정보시스템 서버 및 안내기 교체 5억 1,000만 원, △동력 수상레포트 계류장 설치공사 2억 5,000만 원 △서울역 전광판 농특산물 홍보 1억 2,000만 원 등이다.
특히, △구미전국풍물경연대축제 1억 2,600만 원 △구미시민소통문화축제 1억 8,000만 원 △예술창작스튜디오(구 해평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설계 용역비 5,810만 원 △구미무을농악축제 및 전수관 연구용역비 등 4,100만 원 △천생산 천생사 국화축제 1,750만 원 등 문화예술과 소관 사업이 대거 삭감됐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2024년 본예산 심사는 구미시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25명의 시의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에 예산이 통과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내년도 각종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