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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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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고위험 신생아 치료시설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신생아, 즉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가 필요함에도 전문의 수급, 경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영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북 도내에도 신생아 중환자실이 전무한 상황이다.
시는 저출산 극복과 맞춤형 복지 시책으로 고위험 신생아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연 9억8천만 원을 투입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5병상을 갖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내 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센터에 소요되는 인건비(의사, 간호사) 70%를 지원하고, 의료기관은 전문인력‧시설‧장비 등을 투입해 신생아 집중치료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중 공모를 통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조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2년 구미시 출생아 수는 2,230명이며, 이 중 미숙아는 258명으로 출생아 수의 11.6%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