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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 영문표기 ‘Park Chung Hee’로 통일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18일
잘못 표기된 도로표지판 즉시 교체 예정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영문명 표기와 관련해 박 대통령 생가, 역사자료관, 도로명에서 ‘Park Chung Hee’로 통일해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같은 표기에 대해 "로마자 표기법 제7항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의 인명이 오랫동안 고유명사로 사용돼 온 것과 1978년 제9대 대통령 취임 기념메달, 1980년 발행 추모 우표, 대통령기록관 등에서 표기된 점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또 "1964년 독일 방문 시 직접 쓴 방명록과 사용한 여권에서도 동일한 표기가 사용됐다는 것"을 강조하며 "표기의 일관성이 없을 경우 시민과 외국인에게 제3자로 인식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20년 전에 설치된 일부 도로표지판에 잘못 표기된 ‘Bakjeonghui-ro’ 를 올바른 표기인 ‘Parkchunghee-ro’로 교체, 이달 23일까지 잘못된 영문 표기 도로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표기로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가 최근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한 박정희광장 표지판에 박 전 대통령의 영문명이 'PARK JEONG HEE'로 표기되자 일부 시민들이 박 전 대통령 생전 표기는 PARK CHUNG HEE 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Chung는 청 또는 충을 표기할 때 쓰이는 것이고 정을 표기할 때는 Jeong를 쓰는 것이 맞는 표기법인데 굳이 잘못 사용된 표기를 정정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야 할 필요가 있냐"며 "문제가 된 이상 박정희 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다시 한번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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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없는사람
뭣이 중헌디?
08/18 16: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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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해 노래로 전할수 있는 에코그린합창단 멋져요~^^ 어릴때부터 환경 의식을 가지고 환경지킴이가 많이 나오면 아름다운 나라가 될꺼 같아요~!
저출생 출산장려 말로만 하지말고 지금 애들 키우는 사람들 먼저 챙겨야 된다.먼저 낳아 키우는 사람이 애 키우기 좋아야 출산 장려도 하는 것이다. 주변에 교복값도 지원 못받고 애 키우는데 허덕이는 모습 보면서 애 낳고 싶겠는가 교촌치킨 4억 지원할 돈으로 교복이나 지원하는게..
전승지원금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만들어가며 안타까운 마음에, 누구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전부가 아니라고, 진실을 말하면 고발이나 일삼는 부류가 있습니다ㅠ
대단하셔요
자연이 전해준 아름다운 선물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 욕심이 앞서는 사람들의 손이 탈까 하는 걱정을 지울 수 없다. 이렇게 소개되고 알려져 더 소중히 지켜가고자 하는 뜻이 모아지길 소원해 본다.
마음이 넓어지는.. 생각이 머무는.. 사진입니다^^
서미정 선생님 보고 싶어요
2번 . 다른 건 거북이처럼 안 생겼고 1번은 촌스러움
그나마 3번이 낫네요. 활동적인 모습이 젊은도시 구미와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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