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겨울과겨울 사이_여름(2025, 90X73) |
| ⓒ 경북문화신문 |
|
박성녀 한국화 작가의 개인전 '겨울과 겨울 사이'가 이달 28일까지 국회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구미지역 출신의 박성녀 작가는 들꽃을 소재로 한 한국화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작가의 눈에는 들꽃만 보인다.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아 일상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눈에는 잘 발견된다. 자연속에서 작은 풀꽃들을 만날때면 설레임과 고귀함을 동시에 느낀다. 그들의 아름다운 생김새와 빛깔, 특히 가녀린 줄기의 선을 좋아한다. 들꽃은 그렇게 20년 가까이 그의 작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전시 '겨울과 겨울 사이'에서는 들꽃의 사계절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 선보이지 않은 소장품과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새싹에서 꽃을 피우고 시들면서 씨앗을 남기는 모습은 우리의 삶과도 많이 닮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