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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조선영 선수(사진 왼쪽)가 지난 7~8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 출전해 두 종목에서 2위를 각각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제공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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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7~8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조선영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영 선수는 국가대표 사이클 단거리 선수로 7일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 8일 경륜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조 선수는 10일 귀국해 오는 21일~27일 열리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상주시청 사이클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제효 상주시청 실업팀 감독은“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출전 대회마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타국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력 : 202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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