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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윤정은 작가 북콘서트 열어

김세지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6일
↑↑ 윤정은 작가 북콘서트(구미도서관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이 지난 14일 구미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메리골드가 전하는 희망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특성화 사업 ‘청소년 아지트(A-Z it), 도서관에서 볼까?’의 일환으로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시리즈>를 주제로 허희 문학평론가의 진행과 트래버스커의 음악으로 꾸며졌다.

<메리골드 시리즈>는 서로 다른 아픔과 상처를 지닌 이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도하고 따뜻한 사랑의 위로를 나누는 작품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미국, 아시아, 유럽 등 1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콘서트에 참여한 정지윤 학생은 “<메리골드 시리즈>작품에 나오는 주인공과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독서로 힐링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도서관은 오는 9월에 청소년을 위한 두 번째 콘서트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도슨트 정우철, 조향사 노인호, 민시후 피아니스트가 꾸미는 ‘감각주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김세지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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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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