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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서성별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다.(사진제공 상주시)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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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구 상주소방서 건물(상주시 서성동)을 상주시청 서성별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이 건물에는 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 상담소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을 마지막으로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
서성별관 1층에는 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 상담소·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활동·창작 공간), 2층에는 통계·다문화·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작업장, 3층에는 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사무·교육 공간)가 들어왔다. 이로써 농업, 행정업무부터 지역 교육 지원까지 한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서성별관은 시민 중심의 행정·교육의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의미 있는 모델”이며, “이용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서성별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