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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권태석 선생(사진제공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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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조선민족대동단에서 활동한 권태석 선생을 선정했다.
김천 출신의 권태석(權泰錫) 선생은 1919년 조선민족대동단에 가입해 자금을 제공하는 일을 맡았다. 이 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옥 이후 사회주의 단체인 서울청년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24년 고려공산동맹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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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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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조선민흥회 발기에 참여해 상무위원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10월 조선공산당에 입당해 중앙위원회 조직부원이 됐다. 1927년 신간회의 창립대회에 참여해 서무부장으로, 이후 총무간사로 선임됐다. 2006년 정부에서는 권태석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