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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성황리 마무리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6일
오쓰시·오사카·교토 일원에서 3박 4일간 교류활동
↑↑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 경북문화신문
↑↑ 건국중·고등학교 방문, 양국 청소년 간 전통문화 교류(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 경북문화신문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영식)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쓰시, 오사카, 교토 일원에서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5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관계자에게 큰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라병희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협의회 이사 3명과 구미 지역 중·고등학생 22명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청소년들은 건국중·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교토 철학의 길 탐방, 자매도시인 오쓰시 시청 방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시가현지방본부 방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일본의 전통과 정서를 이해하고,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재일동포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적 공감과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건영개발(주) 박영화 대표가 후원을 맡았으며, 이지연·김정도·이정희 구미시의원, 김석호 관장 등 여러 인사가 면접 심사 및 실무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 배영식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장
ⓒ 경북문화신문
배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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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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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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