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
|
 |
|
↑↑ 건국중·고등학교 방문, 양국 청소년 간 전통문화 교류(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영식)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쓰시, 오사카, 교토 일원에서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5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관계자에게 큰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라병희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협의회 이사 3명과 구미 지역 중·고등학생 22명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청소년들은 건국중·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교토 철학의 길 탐방, 자매도시인 오쓰시 시청 방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시가현지방본부 방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일본의 전통과 정서를 이해하고,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재일동포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적 공감과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건영개발(주) 박영화 대표가 후원을 맡았으며, 이지연·김정도·이정희 구미시의원, 김석호 관장 등 여러 인사가 면접 심사 및 실무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
 |
|
↑↑ 배영식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장 |
ⓒ 경북문화신문 |
|
배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