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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7일
↑↑ '내가 태어날 때부터 불안과 슬픔과 죽음의 사신들이 내 옆에 서 있었다. 저녁에 눈을 감을 때면 내 옆에 서서 죽음과 지옥, 그리고 영원한 징벌로 나를 위협한다."-뭉크의 노트 중(그림은 뭉크의 '지옥에서의 자화상'_캔버스에 유채, 1903, 뭉크 미술관)
ⓒ 경북문화신문
살아가는 동안 인생을 단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긴 시각에서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고, 실패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후에 성공으로 가는 첫 단계였을 때도 있다.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 혹은 행운과 불운은 생각하기 나름인 듯하다. 뭉크는 자신이 선천적으로 불행한 인생을 타고났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어쩌면 뭉크는 자신이 단정지은 불행 속으로 자신을 밀어넣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 -클래식 클라우드 '뭉크(유성혜 저자)' 에필로그 중

인생은 단정하기 어렵다. 성공과 실패, 행운과 불행은 상대적이다. 자기인식 또한 삶에 큰 영향을 준다. '절규'로 유명한 화가 뭉크는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규정함으로써 그 틀 안에서 자신을 제한하고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결국 인생의 많은 사건들은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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