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연·전시

호국사찰 구미 대둔사, 산사음악회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1일
9월 14일 오후 5시, 대웅전 앞마당서 열려
ⓒ 경북문화신문
구미 대둔사(옥성면 산촌옥관로 691-78)가 오는 14일 오후 5시, '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를 연다. 

대둔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와 제8교구본사 직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킨 호국승장 사명대사(1544~1610)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무대 예술로 재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왜군에 맞서 싸운 대표적 고승으로, 수행자이자 호국승병장으로 한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특히 대둔사는 그가 의승군을 훈련하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국불교의 상징적인 사찰로 자리해왔다.

또한 대둔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이후 지역 불교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대웅보전(보물 제1578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36호) 등 다수의 불교문화재를 보유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갈라쇼는 극단 야성이 준비했으며, 뮤지컬 '사명대사'의 주요 곡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에는 뮤지컬 주제곡, ‘선조와 동인 서인들’, ‘나는 전쟁을 원해’(토요토미 솔로곡), ‘일어나라 승병들아!’, ‘대마도에서’(사명대사 솔로곡) 등이 포함된다. 곡 해설은 극단 야성의 이진구 단장이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둔사 대웅전 앞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대둔사 주지 서원 스님은 “사명대사께서 대둔사에서 이루신 호국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그 뜻을 되새기고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지사의 사명대사 공원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대둔사에서 갈라쇼를 관람한다면 역사를 음미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054-482-3807)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12일 개장..
㈜가람시스템 최환기 대표, 김천대에 발전기부금 200만원 기탁..
전시]단원 김홍도가 찰방을 지낸 안기역, 전시로 다시 열린다..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음식점 모집..
상주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2년 연속 경북 ‘최우수상’..
박상수의 고사성어(11)]새옹지마(塞翁之馬)..
구미시, 7만5천여 필지 농지 전수조사 착수..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